킹 오브 파이터즈 95 — 팀을 직접 짜는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편. 이오리가 등장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내 마음대로 팀을 짠다
킹 오브 파이터즈 95는 1995년 작품으로, 시리즈에 팀 에디트를 처음 넣은 편입니다. 94에서는 나라별로 묶인 팀을 통째로 골라야 했지만, 95부터는 원하는 캐릭터 세 명을 직접 조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 보면 당연한 기능이지만 당시에는 큰 변화였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만 모아 팀을 짜는 재미가 생겼고, 이 방식이 이후 모든 KOF의 기본이 됐습니다.
이오리의 첫 등장
95는 야가미 이오리가 처음 나온 편입니다. 쿠사나기 쿄와 대립하는 라이벌로 등장해, 보라색 불꽃과 짐승 같은 모션으로 단숨에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시리즈에서 이오리가 차지하는 위상을 생각하면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큽니다.
최종 보스는 94에서 쓰러졌던 루갈이 개조를 거쳐 돌아온 오메가 루갈입니다. 난이도가 상당해서, 여기서 동전을 다 쓰고 돌아선 사람이 많았습니다.
94에서 달라진 점
팀 에디트 외에도 손본 곳이 많습니다. 캐릭터별 기술이 추가되고 모션이 다듬어졌으며, 전체적인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94는 다소 뻣뻣했던 반면 95는 주고받는 리듬이 살아납니다.
다만 밸런스는 후속작들만큼 정교하지 않습니다. 강한 캐릭터와 약한 캐릭터의 차이가 뚜렷한 편이라, 요즘 기준으로는 거친 맛이 있습니다. 그 거친 느낌이 오히려 95의 매력이라고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공략 팁
- 게이지는 버튼을 눌러 직접 모읍니다. 상대가 거리를 둘 때 미리 채워두세요.
- 쿄·테리·랄프처럼 기본기가 정직한 캐릭터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 오메가 루갈은 패턴이 정해져 있습니다. 무리하게 붙기보다 거리를 두고 대응하세요.
- 팀 순서는 게이지를 쓰는 캐릭터를 뒤에 두는 편이 유리합니다.
- 점프가 높고 느립니다. 함부로 뛰면 대공기에 그대로 걸립니다.
지금 다시 해보면
95는 시리즈 초기작이라 요즘 편들에 비하면 속도가 느리고 조작감이 묵직합니다. 하지만 팀을 직접 짜는 재미와 이오리가 처음 등장했을 때의 인상은 여전합니다. 98이나 2002만 해보신 분이라면, 그 시스템들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확인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94와 뭐가 다른가요?
- 팀 에디트가 들어가 원하는 캐릭터 세 명을 직접 조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 이오리가 여기서 처음 나왔나요?
- 맞습니다. 야가미 이오리는 95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 최종 보스가 너무 어렵습니다.
- 오메가 루갈은 패턴이 정해져 있습니다. 무리하게 붙지 말고 거리를 두면서 빈틈을 노리세요.
이 게임을 재미있게 하셨다면
- 킹 오브 파이터즈 97 — 오로치 편을 마무리한 편.
- 킹 오브 파이터즈 98 — 시리즈 밸런스의 정점.
- 용호의 권 2 — KOF 캐릭터들의 원래 출신작.
조작법
이동: 방향키 · 버튼: Z X A S · 동전: 오른쪽 Shift · 시작: Enter · 키 변경은 게임 화면 왼쪽 하단 메뉴(🎮)
지금 바로 플레이
※ 게임 화면을 한 번 클릭한 뒤 키보드로 조작하세요. 소리가 안 나오면 파이어폭스 · 엣지에서 접속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