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의 기사 — 레벨업이 있는 벨트스크롤 액션. 아서왕 전설을 소재로 삼았습니다.
성장하는 벨트스크롤
원탁의 기사는 1991년 캡콤이 내놓은 벨트스크롤 액션입니다. 아서왕 전설을 소재로 삼아, 아서·랜슬롯·퍼시발 세 기사가 성배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레벨업입니다. 적을 쓰러뜨려 경험치를 쌓으면 레벨이 오르고, 공격력이 올라가면서 갑옷의 모습까지 바뀝니다. 벨트스크롤 액션에 성장 요소를 넣은 건 당시로서는 신선한 시도였습니다.
막고 베는 검술
다른 벨트스크롤과 달리 원탁의 기사에는 가드가 있습니다. 적의 공격 방향에 맞춰 방패를 들면 피해를 막을 수 있고, 타이밍이 정확하면 반격으로 이어집니다.
덕분에 무작정 두들기는 게임이 아니라 주고받는 게임이 됩니다. 적의 칼이 들어올 때 막고 되받아치는 리듬을 익히면 체력 소모가 크게 줄어듭니다. 이 감각 때문에 원탁의 기사를 특히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세 명의 기사
아서는 균형형으로 사거리와 속도가 무난합니다. 랜슬롯은 공격 속도가 빠른 대신 사거리가 짧아 붙어서 싸워야 합니다. 퍼시발은 느리지만 도끼의 사거리가 길고 한 방이 셉니다.
말을 타고 싸우는 구간도 있습니다. 기마 상태에서는 이동이 빠르고 공격 범위가 넓어지지만, 몇 번 맞으면 낙마합니다.
공략 팁
- 가드를 적극적으로 쓰세요. 체력을 아끼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레벨을 올려두면 후반이 훨씬 편해집니다. 잡몹을 피하지 말고 처리하며 나아가세요.
- 필살기는 체력을 깎습니다. 가드로 버틸 수 있는 상황이면 쓰지 마세요.
- 보스는 대부분 공격 전 예비 동작이 있습니다. 한 번 죽더라도 동작을 보고 외우세요.
- 둘이 할 때는 한 명이 가드로 어그로를 끌고 다른 한 명이 측면에서 치는 식이 좋습니다.
그 시절 오락실에서
원탁의 기사는 판타지 분위기 때문에 다른 벨트스크롤과 확실히 구분됐습니다. 레벨이 오르며 갑옷이 바뀌는 걸 보는 재미가 있어서, 죽지 않고 얼마나 키우느냐가 은근한 자존심 싸움이었죠. 가드를 쓸 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가 크게 나던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다른 벨트스크롤과 뭐가 다른가요?
- 가드가 있고 레벨업이 있습니다. 적의 공격을 막고 되받아치는 리듬이 핵심입니다.
- 레벨을 올리면 뭐가 달라지나요?
- 공격력이 오르고 갑옷 모습이 바뀝니다. 잡몹을 피하지 말고 처리하며 나아가는 게 좋습니다.
- 말은 어디서 타나요?
- 특정 스테이지에 기마 구간이 있습니다. 탑승 중에는 이동이 빠르고 공격 범위가 넓어지지만 몇 대 맞으면 낙마합니다.
이 게임을 재미있게 하셨다면
조작법
이동: 방향키 · 버튼: Z X A S · 동전: 오른쪽 Shift · 시작: Enter · 키 변경은 게임 화면 왼쪽 하단 메뉴(🎮)
지금 바로 플레이
※ 게임 화면을 한 번 클릭한 뒤 키보드로 조작하세요. 소리가 안 나오면 파이어폭스 · 엣지에서 접속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