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셔 — 마블 원작의 벨트스크롤 액션. 총과 주먹을 섞어 쓰는 감각이 독특합니다.
마블 히어로가 주먹으로 싸운다
퍼니셔는 1993년 캡콤이 마블 코믹스 원작으로 만든 벨트스크롤 액션입니다. 가족을 잃고 범죄 조직에 복수하는 프랭크 캐슬이 주인공이고, 2인 플레이에서는 닉 퓨리를 고를 수 있습니다.
초능력이 없는 히어로라는 점이 이 게임의 색깔을 정했습니다. 하늘을 날거나 광선을 쏘는 대신, 주먹과 총으로 정직하게 밀고 나갑니다. 캡콤이 파이널 파이트에서 쌓은 노하우가 그대로 들어가 타격감이 묵직합니다.
총을 쓰는 벨트스크롤
퍼니셔의 가장 큰 특징은 총기 구간입니다. 총을 주우면 화면이 잠시 사격 모드로 바뀌어, 조준해서 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근접전과 사격이 번갈아 나오니 리듬이 단조롭지 않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무기 종류도 다양합니다. 각목과 칼 같은 기본 무기부터 화염병, 수류탄, 바주카까지 나옵니다. 특히 수류탄은 몰려 있는 적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어 아껴뒀다가 쓰면 좋습니다.
보스로 나오는 빌런들
마블 원작답게 보스들이 익숙합니다. 범프, 슬레지 같은 조직원들을 지나 최종적으로는 킹핀과 맞붙습니다.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 빌런들도 원작에서 가져온 캐릭터들이라, 마블을 아는 사람이라면 반가운 얼굴이 많습니다.
보스전은 대체로 패턴이 명확합니다. 무기를 들고 들어가면 훨씬 수월하니, 보스방 직전에 쓸 만한 무기를 챙기는 습관을 들이세요.
공략 팁
- 필살기는 체력을 소모합니다. 포위됐을 때만 쓰고 평소에는 잡기로 정리하세요.
- 적을 잡은 뒤 방향을 바꿔 던지면 다른 적까지 함께 쓰러집니다.
- 총기 구간에서는 화면 구석에서 기다리지 말고 계속 움직이세요. 고정돼 있으면 집중포화를 맞습니다.
- 드럼통과 상자를 부수면 음식이 나옵니다. 지나치지 말고 확인하세요.
- 2인 플레이에서는 한 명이 잡기로 묶고 다른 한 명이 때리는 조합이 효율적입니다.
지금 다시 해보면
퍼니셔는 같은 시기 캡콤 벨트스크롤 중에서도 타격감이 특히 좋은 편입니다. 화려한 필살기보다 주먹이 꽂히는 소리에 집중한 게임이라, 지금 해봐도 손맛이 살아 있습니다. 마블 영화로 퍼니셔를 처음 알게 된 분이라면 30년 전 모습이 어땠는지 확인해 보셔도 재미있을 겁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마블 원작인가요?
- 맞습니다. 캡콤이 마블 코믹스의 퍼니셔를 소재로 만든 벨트스크롤 액션입니다.
- 2인 플레이는 누구를 쓰나요?
- 2P는 닉 퓨리입니다.
- 총기 구간은 어떻게 하나요?
- 총을 주우면 화면이 사격 모드로 바뀝니다. 한자리에 머물지 말고 계속 움직이면서 쏘세요.
이 게임을 재미있게 하셨다면
- 캡틴 코만도 — 같은 캡콤 벨트스크롤. 타격감이 비슷합니다.
- 파이널 파이트 — 장르의 출발점.
-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 캡콤 액션이 도달한 지점.
조작법
이동: 방향키 · 버튼: Z X A S · 동전: 오른쪽 Shift · 시작: Enter · 키 변경은 게임 화면 왼쪽 하단 메뉴(🎮)
지금 바로 플레이
※ 게임 화면을 한 번 클릭한 뒤 키보드로 조작하세요. 소리가 안 나오면 파이어폭스 · 엣지에서 접속해 주세요.